정민종

2019558028

경각심

이번 전시 작품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우리의 생활과 자연에 대한 재인식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의 삶은 많이 변화했다. 코로나 이전에는 피곤하다는 핑계로 산책조차 많이 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는 것이 답답하게 느껴져 산책을 한다. 그리고 산책을 하며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게 된다. 이 사진에는 인간의 욕심으로 무분별하게 지어진 빌딩 사이로 아름다운 자연이 보이지만, 만약 이러한 건물들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더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더 이상 우리 생활 안에 있는 자연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주의 깊게 경각심을 가지고 돌아보자. 내가 놓치고 있었던 것들이 하나씩 보이고 그로인해서 더욱 아름다운 세상을 볼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이 우리가 아름다운 세상을 보기 위해선 더 이상에 코로나 사태를 악화시켜선 안된다.